이번달 초쯤 예약 당시에는 백신 종류가 그냥 'mRNA 백신'(화이자 or 모더나)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는데
오늘 아침 안내문자가 온걸 확인해보니 화이자더군요.
아무튼 점심때 쯤에 새 폰 관련해서 볼일 보러 갔다가(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예약해놓은 (집 인근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맞고 왔습니다.
참고로 부모님께선 제가 맞으러 가기 전,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접종(2차에 AZ...)하고 오셨더군요.
저는 3시 좀 넘어서 맞았고 지금 대략 7시간 정도 지났는데 맞은 부위가 좀 뻐근한 거 빼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네요.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앞으로 최소 이틀동안은 방심하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