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부재 사전 예약으로 대학 인근에서 9월 13일 경에 예약해뒀는데 뭐... 모종의 이유로 집에 짱박혀 있으니 좋은 일이 있긴 하군요.
잔여백신 안뜨나 하고 적당히 정각하고 반에 새로고침 찍다가 인접한 면에서 모더나 잔여백신 나와서 예약하고 동생하고 같이 가서 맞았네요.
원래 거주중인 읍에도 모더나 및 화이자가 뜨긴 떴는데... AZ백신은 남아도는 와중에 전체 인구 1만명 겨우 찍는 동네에서 1초컷이 나덥니다... 이 동네가 고령층이 많아서 그런지... 남아 도는 것을 보니 고령층 접종은 대부분 완료 된 것으로 보이지만 말입니다. 30대 이상 접종 허용 이후로는 AZ도 한 10분이면 동나더군요.
AZ는 만날 들어오는데 mRNA 백신은 잘 안들어오니 도시보다는 잔여백신 잡기 쉽겠지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부작용은 아직까진 없는 듯 하고 맞은 부위가 뻐근한 것 말고는 없네요.
과연 내일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