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흠집
제 fx-9860G는 중고로 구입했음에도 풀 박스, 풀 구성품입니다. 소장용도 어느 정도 바라보고 구입했는데, 처음에 상태가 꽤나 좋아 오래 조심히 쓰자 마음먹었지만 3년을 쓰다 보니 흠집이 꽤나 많네요 ㅠㅠ... 돈 모아서 fx-9860G II SD를 가야 하나, EL-9650/EL-9900으로 넘어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고민해봤자 1년 가까이는 계속 쓰겠지만요.
5. 배터리, 충전도구
케이블을 두고 와서 기기 2대 잔량을 0 %로 만들었습니다. 자기 전에 꽂아서 100 % 만들어야죠.
iPhone도 두고 가고... 하루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교통카드를 따로 분리해서 다행이지 스마트폰에 통합했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6. iPhone 5_16 GB
제게는 iPhone 5가 두 대 있습니다. 상태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한 대를 오랜만에 켰는데 배터리 잔량이 얼마 없어 방전-충전 반복하고 음악 갱신해서 집어넣고 영화 넣는 작업을 해 줬습니다.
얘도 가용 공간이 얼마 없네요. Apple 기기는 하나같이 저장 공간이 부족해요 ㅠㅠ
7. Galaxy S6
영화를 조금 채워 넣었습니다. 노래도 넣고 싶었지만 32 GB 모델인데다 iPhone마냥 스토리지 확장이 불가능하다 보니... 참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설계 3.6 Ah로 바꾸었음에도, 웹서핑에서도 꽤나 빠르게 빠져서 놀랐습니다. 60여 분 동안 40 %를 썼으니까요. 댓글 못 보고 Galaxy S6용 배터리로 교체했으면 1.7 Ah(2.55*2/3: 중고) 배터리를 쓸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