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완치 판정 일본인, 국내선 '코로나 양성' 판정 왜?(한국경제)
뭐 이래선 일본에선 누가 완치고 누가 음성이고 양성인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기사로군요.
큰소리 칠때는 언제고 이런 기사 올라오는거 볼때면
한심하다못해 어처구니 없네요.
양성인 사람이 완치판정받고 돌아다니고 있을지 알 수가 없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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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9.13 10:01
코로나19 일본에선 완치, 한국 검사선 양성 환자 발생
- ?
-
의도가 다분하네요. -
poin_:D
2020.09.13 10:28
가끔 국내도 그레요..
완치 판정 받았는데 재감염사례도.
완치 후에는 죽은 바이러스 시쳬로 인해 PCR 검사 때 유전자 증폭으로 검출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
확실히 다른 기사에서는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 의견을 적어놓았더군요. 그럴수도 있을듯... -
솔직히 국내 검사 판정이 엉터리인지 아니면 오판인지 모르지만
지인이 감염증상 2주일 된상황에서 단순히 독감이 아닌듯하여 보건소에서 확인해보니 음성
그래도 이상해서 큰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바로 양성반응 나타낫더군요 -
음 더욱 혼란스럽군요.
-
뭐 큰병 검사할땐 두곳이상 가라는게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겠죠 -
코로나19 통제 모범국가라고 알려진 대만에서도 대만 내 검사에서 음성판정 받았던 외국인이 자국으로 돌아가서 양성 뜨는 사례가 여럿 알려지면서 시끄러운 모양이더군요. 그런 걸 보면 검사 신뢰도의 문제는 굳이 일본에만 국한된 건 아닌 모양입니다. -
신뢰도 99.9%면 1000명 검사했을 때 1명은 잘못된 검사 결과를 받아본다는 이야기라서..
애매하다 싶으면 2회 검사받는게 좋겠죠.
에이즈만 해도 검색해보면 특이도가 99.3%니까, 이 수치를 코로나 검사에 대입해보면 하루 천명의 음성 결과에서 7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섞여있다는 뜻이 됩니다. -
국내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대상 RT-PCR 키트의 민감도는 98%, 특이도는 99.8%라고 합니다.
그리고 검사 자체는 정확해도 다른 요인에 의해서 결과가 잘못 나올 수 있다는 지적(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4323 참조) 또한 이미 사태 초기부터 나왔던 이야기지요. -
원래대로라면 98%만 해도 굉장히 높은건데, 검사 인원도 확진자도 전염성도 높다보니 어느 정도 문제가 되는 상황이군요..
-
그렇죠. 민감도 98%를 뒤집어 말하면, 1번의 검사로는 코로나19 환자 100명 중 2명은 자칫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
?
요즘 코로나로 문제가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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