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관련 부품을 찾다보니

추천 품목에 이런게 뜹니다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인가요..

아니 같은 SATA는 맞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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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용으로 24시간 켜두는 라즈베리파이의 싸구려 쿨링팬 수명이 다했는지 굉음을 냅니다..

그래서 적당한 케이스를 알아보던 도중

 

제일 평가가 좋고 쿨링도 잘된다는 Argon One 케이스를 샀습니다

상판이 통 알루미늄이라 패시브 쿨링만으로 발열잡고 50도 넘어가면 팬이 작동한다고 합니다

라즈베리에 제로팬이라니 이 무슨 훌륭한..

제조사 프로그램 지원으로 온도별 팬속 조절 가능하며 오버클럭까지 낭낭하게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전원버튼과 모든 포트를 뒤로 빼서 놓은게 정말 맘에 드네요

이게 언제 도착할지는 모르겠지만요..

 

단점은 GPIO부분은 따로 빼놨지만 

상판을 완전히 덮어버리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포트랑 카메라 포트를 못 씁니다

 

이참에 자작나스나 만들어 볼까 해서

RPi에 SATA나 MSATA 등 추가 확장을 지원하는 도터보드와 케이스를 알아보는데

이거 살 돈이면 타-나스가 더 싸고 성능 좋게 먹을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타오바오 나스 쓰시는 분들 전기 많이 안나오나요?

아이들 20W 먹는다는 카더라를 봤는데 이게 어느정도 전기료가 나올지 감이 안잡히네요

막상 사도 쓸 데가 없고 공간이 좁기에 정말 고민입니다..

리눅스, 개인 서버 공부용으로 쓰면 좋을까요?

 

PS)이번에 처음 알리 써보는데 카카오페이를 지원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드번호 주기가 조금 찝찝했는데 엄청 간편해졌어요 QR코드를 찍으니 바로 결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