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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이어집니다. 

수령한지 거의 반년이 다되서야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개인적으로 좀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 좀 살만(?) 해져서…

 

아무튼 케이스 분해하고

 

기존 쿨러 딥쿨 ak400도 분해합니다.

 

 

(어쩌다보니 딥쿨 거만 쓰게 되네요. 집에 안쓰는 ag400도 하나 있는데…;)

 

자아 수랭 브라켓에 장착하고 짜잔!!

 

어? 뭐가 이상한데??

 

 

하아… 25T쿨러로는 안되는군요. ㅠㅠ

 

 

라디 까지 20mm, 라디랑 쿨러 브라켓까지가 4mm이니 15T쿨러가 아슬아슬하게 들어가겠네요. 

 

15T쿨러를 주문하고 이번 턴을 넘깁니다. 

(케이스 후면 쿨러쪽 공간도 부족해서 어짜피 하나는 주문해야 했던 건 안비밀. ㅠㅠ)

 

(근데 쿨러 오고 나서 브라켓빼고는 다 다시 분해 해서 조립해야 하는건 비밀. ㅠㅠ) 

 

덕분에 지금 이 글은 아래 상황에서 쓰고 있습니다.

 

쿨러 하나로 버텨주는게 고마움. ㅠㅠ
(헤비한건 못 돌리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