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그런데 보니까 뭐 단짠단짠 좋다고 쩐다고 막 이빨 털어서
오늘 7:30에 나와서 맥그리들 세트를 시켜먹어봤어요.
이게... 노맛도 아니고 존맛도 아니고 뭔맛인가 싶더라구요.
팬케이크의 단맛과 베이컨+치즈의 짠맛이 어울러진...거 맞는지...
단맛이 더 났으면 좋겠고 짠맛도 좀 더 나야할거 같은데
물론 팬케이크에서 이정도 맛이 난다는건 설탕이든 콘시럽이든 들이 부었을꺼란 말이죠. 왜냐면 빵만 먹었을땐 절대 안달지 않거든요.
암튼... 친구들 모인 단톡방에서 내린 결론은
맥모닝은 잉글리시 머핀이 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