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 그래픽카드회사에 다닌적이 있는데 어떤 소비자가 그래픽카드가 잘못 들어갔다고 교체 요구를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1. 파코즈에서 활동한다는 소비자가 다른 세대 (2천세대 나왔는데 1천세대 그래픽카드가 들어 있다고 소비자는 주장) 그래픽카드가 들어가 있다고 회사로 연락
2. 클레임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코즈에 자기가 오래 활동한 유명한 리뷰어라고 이야기 하며 보상을 요구 (확인했으나 사용기 별로 올린것도 없고 활동도 거의 커뮤니티 게시판 위주, 그래픽카드 교환은 물론 정신적인 피해보상 요구, 사용기 쓰는 사람이 벼슬이구나라는걸 그때 실감)
3. 해당 소비자, 파코즈에 글을 올리자 특유의 두둔 회원들의 글이 몇페이지 올라옴, 회사 정말 망하는 줄 알았음.
4. 자사 막내 영업부 직원이 소비자에게 전화를 해서 경찰에 의뢰해서 CCTV까보자고 제안, 그러자 대세전환하며 생각해 보겠다고 말함
5. 이후 자기가 잘못생각한것 같다. 사실은 원래 정상적으로 그래픽카드 들어가 있었고 이전세대 그래픽카드 넣어서 보상 받아 보자고 시도한 것이다. 라며 사과 전화
6. 사과문 올리겠다고 이야기 하고 파코즈에 일주일 사과문 올린 후 자삭하고 몇달뒤에 버젓이 활동
이후부터 이런 비슷한 일은 둘리배 잡고 보고 있습니다.
이외 거지같은 폐급 메모리 팔던 디*웍* 마케팅 하던 분이 검은동네에서 자기가 엄청나게 활동중이다라며 상급 진상을 부린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음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