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R
출처 : media.volvocars.com
볼보 S80
출처 : media.volvocars.com
사브 99
출처 : https://www.saabplanet.com/how-it-works-saab-99-headlamp-wipers/
사브 9-3 에어로 쿠페
출처 : https://www.netcarshow.com/saab/2002-9-3_aero_coupe/800x600/wallpaper_06.htm
메르세데스 벤츠 W124
출처 : http://www.tuning09.co.kr/galcar1/3530186
그것은 헤드라이트 와이퍼입니다.
출처 : https://www.seat.com/car-terms/h/headlight-washer-system
현대의 차량들은 이런 형태로 범퍼에 워셔액 노즐을 달아 버튼을 누르면 워셔액이 분사되어 헤드라이트에 붙은 먼지나 이물질을 씻어내 시야확보를 도와줍니다.
하지만, 옛날 차량은 이런 형태가 아닌 조그만한 와이퍼가 달려있어서 와이퍼 + 워셔액으로 이물질을 씻어냈다고 하네요.
유럽(특히 스웨덴) 차량에 많이 달려있었다는데 눈도 많이 오고 비도 많이 오는 지방이 많다보니 이런 장치가 발달한게 아닌가 싶군요.
이제는 세월이 흘러 와이퍼가 사라지고 워셔액 노즐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
http://m.autotimes.hankyung.com/article.php?aid=201810161800451
2018년에 나온 국내 기사인데, 국내 법으로 헤드램프 광량이 2000루멘을 초과하면 의무적으로 헤드램프 워셔가 달려있어야 한다라고 개정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당시 렉서스 ES가 2000 루멘이 넘는 광량을 가진 헤드램프를 달았지만 헤드램프 워셔가 달려있지 않아 출고 지연이 된 일도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