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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ly Ill and Cute as Hell: Menhera Girls and Portrayals of Self-Injury in Japanese Popular Culture 의 한국어 번역입니다.

 

뭐, 멘헤라 장르란게 있는건 아는데... 그래서 이것에 대한 대중문화를 분석한 사회학 논문입니다. 음... 네 약간 어려워요. 근데 읽을만은 하네요(대충 후속 임팩트가 있다는 이야기)

 

뭐 전 멘헤라가 멘탈헬스에서 나온건지도 몰랐고... 솔직히 자해란 요소는 음... 정신병동에서도 매우 불쌍한 사람 취급을 받는터라 이런게 장르화 되어서 뭐가 득볼까도 걱정이군요... (병동에서 어느 아저씨가 중2병 걸린 말투로 나에겐 바코드가 있어 - 저 아저씨 중2병이었나? - 보니까 위스트 컷 신드롬)

 

뭐 여튼 소비하는 사람들은 '망상' 혹은 '생각'에서만 벌어졌으면 하는 바람들이겠죠. 그리고 아마... 이런 것이 실제로 벌어진다고 하면 더 묻을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좋은 논문 같네요. (덤으로 연구자는 곰국이 되면 다 쓰고 본다는걸 입증한 논문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