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오늘 어머니 차를 모시더니 뭐가 안된다 하여 확인할겸 내려가보니 EPS 경고 등이 켜져 있습니다. ?
아... 쓰읍 달리다 시동 나갔다 바로 들어온게 월요일 이였고 이번주나 담주중으로 센터 가보려던 찰나에 EPS... MDPS 각센서 제네레이터 이상으로 인한 전압 부족이겠네 싶어서 OBD나 꼽아보자 스캐너를 들고오니 -_- 경고등이 없어졌습니다.
뭐 혹시나 몰라서 이 밤에 머리도 식힐경 스캐너 물리고 점검 돌려보고 그동안 풋등 연결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스캐너에 뜨는게 없어서 아침에 날 밝는대로 센터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풋등은 알리에서 LED 적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국내에도 많이 있지만 블루투스를 통하여 앱으로 제어하는 제품이 적어서 알리에서 샀더니 단 5일만에 배송이 와버리는군요 ㄷㄷ;
광량은 밝지 않고 앱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행중에 크게 문제 없을 정도이네요.
더 밝은걸 샀으면 후회가 막심할뻔 했습니다.
최대 밝기가 이정도 라서 반 정도 더 낮춰서 사용하면 적당할듯 합니다.
아 전원은 그냥 시거잭으로만 공급하고 추후에 블박 장착할때 미등이나 실내등 쪽에 연결해둘 예정입니다.
붉은 색은 묘하게 양카 느낌이...
앱 조절이 가능하긴 한데 색상이 딱히 이쁜건 없어서 이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거 전원버튼 LED가 어째 본품보다 더.. 밝....
그거슨 세배 빠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