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는 적응인거 같네요.
폴드3 수리하고 폴드류가 자전거 거치대에 고정하기 미묘해서 잠시 잠들었던 S20+을 살려서 쓰고 있는데, 생각보단 나쁘지 않네요?
일단 유리 액정에 정품필름이다보니 터치감이 좋고, 상시 120hz다 보니 폴드2에 비해서 사용감도 좋고
가볍고 성능 아직 무난하고...
영상이나 게임 같은게 좀 답답하긴 합니다...
폴드3는 수리한김에 아버지 드릴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근데 딴건 몰라도 512gb 용량이 아쉽네요. 다른폰은 죄다 256gb다보니 옮기기가 어려운...
언젠가 날잡고 사진 싹 옮겨야되는데 그 날을 못잡는 사람이라...
뭐야 내 어린이날 돌려줘요
옷사고 버거킹 갔다오니까 시간이...?
무겁고 두꺼운 건 둘째 치고, 뭘 제대로 쓰기 위해선 접었던 걸 펼치는 귀찮은 일을 하는 스마트폰을 비싸게 살 필요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