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카메라 박스 뜯으면 들어있는 이 넥스트랩을 쓰고 있었는데, 손목에 스트랩을 감아서 쓰면 줄이 LCD나 뷰파인더를 가려서 불편하기도 하고 디자인이 조금 밋밋해서 이번에 손목전용 스트랩을 하나 샀습니다.
픽디자인의 커프라는 스트랩입니다. 가격이 좀 나가서 한 10분 고민을 했어요...(이게 4만원 정도 합니다)
구성품은 파우치, 스트랩, 예비 앵커가 들어있습니다.
M50에 끼워서 착용을 해봤는데 편하네요. 가격이 비싼만큼 퀄리티가 좋아요. 같은 픽디자인의 넥스트랩을 살려다가 이거 샀는데 만족입니다.
나중에 넥스트랩이 필요하면 집에 굴러댕기는 L7 스트랩을 쓰면되겠죠...
저 앵커 시스템이 좋아서 슬라이드스트랩도 사서 잘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