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확진자 점점 가라 않고 있어 월말즘 일주일 정도 제주도가서 그냥 드라이빙하고 스파있는 펜션등에서 스파나 하고 가만히 쉬다 올 생각으로 경비 알아 봤는데 차량 렌트에서 그냥 포기 해야되는 수준 이네요.
제작전에 일주일 랜터하고 진짜 얼마 안 나왔었는데 지금은 뭐 거의 60~100만원 랜터비용만 검색 됩니다.
항공기는 대구서 티웨이 타면 왕복 5~6 만원 수준이라 문제가 안 되는데 랜터카 빌리는게 답이 없네요.
아마 코로나로 랜터카 업체가 많이 망해서 이런거 같긴 한데 이정도면 걍 자차를 배에 실고 가는게 원래 오고가는 왕복비용과 랜터카 빌리는 비용이랑 비슷하게 나옵니다.
아무짓도 안 한다고 해도 숙박비와 기름 값포함 이동에 들어간는 비용만해도 못해도 총 70~많게는 100을 잡아야 되는 계산이 나오는데 그냥 올해도 제주도는 포기해야 되나 봅니다.
고흥에서 배 타고 가는게 시간과 비용면에서 딱이긴 한데 이래저래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일 없을때 너무 집에만 처박혀 있어 바다보며 멍때리며 힐링좀 해볼까 했는데 내륙쪽을 알아 봐야 겠습니다.
앞서 검색 좀 해보긴 했는데 내륙은 뭘믿고 더럽게 비싼지 이해가 안 가는 곳도 많네요.
제주는 자치경찰이라서 지역 업체들과의 돈독한(?)관계 때문에 신고해도 전혀 수사가 안되죠.
제주공항 이용객 숫자로 보면 지금 업체들은 분명히 차량이 남아도는데도...
가격은 육지의 2-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