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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90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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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백다다기오이라고 매끈하고 하얀 오이를 주로 먹습니다만

unnamed.jpg

경상도는 가시오이라고 해서 진한 색에 울퉁불퉁한 오이를 먹습니다.

 

p.s

cucumber-concombre.jpg

 

전라도에는 또 취청오이라는 품종도 은근히 보이는데 다른 오이와 차이점은 껍질은 경상도처럼 단단한데 속은 서울처럼 무르다는 겁니다.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05.19 13:19
    충청도인데 가시오이 만 본거 같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3:23
    경상도 말고도 대략 남부지방은 가시오이를 쓰는 거 같습니다.
    저 추청오이는 전라도 일부에서 생채나 무침, 냉국 만들때 쓰더군요.
  • profile
    title: 저사양Colorful 2021.05.19 13:20
    제가 경상도 출신인데 확실히 저는 가시오이만 본 것 같네요. 백다다기는 꼭 생긴게 주키니같군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3:23
    마트가면 저 백오이만 파는데 아주 미끈하고 가시도 없다시피 하더군요.
  • profile
    이유제 2021.05.19 13:20
    뭐가되엇든 오이를 못먹는 사람하고 고기를먹을때는 잘익은 고기판에 오이를 끼얹어봅시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3:24
    오이도 굽나요? 보통은 막장이나 고추장에 찍어먹던데..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21.05.19 13:21
    이거 오이 보니까 옛날 생각나네요. 학교 끝나고 오는 길에 하우스 들러서 오이 깎아먹고 집가고 그랬는데 ㅎㅎ 딱 경상도 가시오이 맞네요. 캬...여름에 오이 먹으면 그렇게 시원했는데 ㅎㅎ 추억이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3:26
    잘 익은 오이가 있으면 음료수나 물도 필요없죠.
  • ?
    title: 몰?루먀먀먀 2021.05.19 13:30
    간식으로도 좋고 요리에 채썰어서 넣거나 무쳐먹기도 좋고 오이 소박이로 해먹기도하고 다재다능한 채소라도 생각되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3:34
    여름에는 음료수나 생수보다 저게 더 갈증해소에 좋더라고요.
    아버지만 해도 등산할 때 얼린 생수통 한개와 오이 서너개를 들고 가셨습니다.
  • profile
    title: 몰?루Loliconite      3939퓨어퓨어 2021.05.19 13:39
    개인적으로 맛은 가시오이가 서울에서 먹는 희멀건 오이보다 맛있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4:03
    가시오이가 맛이 진해서 낫죠.
  • profile
    title: 민트초코코알라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21.05.19 13:50
    경상도에서는 가시때문에 오이 껍질을 벗겨서 음식을 하나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4:04
    가시가 있어봤자 별거 아니라서 그냥 먹거나 칼을 새워 가시만 살짝 쳐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05.19 13:55
    둘 다 먹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둘 중 싼 걸 사서 먹네요.
    가시오이가 더 맛있다는 데에 의견을 더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4:07
    고기구이집에서 쌈채소로 주는 채소스틱으로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가.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1.05.19 14:02
    충남권 살지만, 셋다 먹긴했습니다.
    주 생산품종들이나 그로인해 선호차가 좀 있긴한데 아예 모르는 정도라거나 하진 않았어요.

    여담이지만 저희동네 중국집에서는 고명으로 올리는 오이는 가시오이다듬어 올렸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4:08
    충남이면 딱 중간이니 여러 오이가 보일만도 하겠네요.
    가시오이가 아무래도 식감이 좋긴 해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1.05.19 14:42
    가운데 씨부분이 적은건지 여튼 무른 부분이 적고 아삭한감이 더 있었거든요.

    저걸 잘 모른다 하니, 저 오이들 말고 노각도 있는데 노각은 잘알려나 모르겠네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1.05.19 14:47
    오이냉채국 먹고싶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6:00
    오늘같은 날 딱 좋죠. 어디 안 팔려나..
  • ?
    dmy01 2021.05.19 15:10
    가시오이 저거 일본에서 먹는 찐뜪찐뜪한 채소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5:17
    오쿠라 말씀이시죠. 그거 진짜 한국에는 볼 수 없더군요.
  • profile
    미사토 2021.05.19 16:03
    그거 한번 다뤄주세요, 오이.. 꼬치였나 새콤달콤하게 삭혀서 일본 관광지에 파는 거 있던데 혹시 다루셨을까요?..
    음음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7:15
    그거 보긴 했는데 정작 먹어본 적이 없었네요.
    오이를 쯔케모노로 만들거나 가공한 반찬은 많이 먹었지만요.
  • profile
    콩통조림      항상 잉여하십시오 2021.05.19 16:10
    저는 부산 사는데 외할머니께서 농사 지으실때는 둘 다 먹었던거 같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5.19 17:17
    하긴, 요즘에는 지역간 교류로 경상도라고 백오이 안 팔진 않더라고요.
  • profile
    제로런치 2021.05.19 17:20
    저도 가시오이만 거의 먹고 자라와서 저 얘기 듣고는 놀랬었지요.

    근데 가시오이가 더 아삭하더란 얘기를 자주 듣다보니 오이 싫어한다는 사람들도 어쩌면 가시오이는 또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1.05.19 17:24
    오이도 여러종류가 있었군요 모양만 다르다 싶었는데...
    저도 세종류 다 먹고 산것 같네요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21.05.19 19:51
    맛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생으로 먹기엔 흰오이가 편하죠.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1.05.19 22:54
    서울출신이라 오랬동안 백오이만 먹다보니 다른 오이들은 좀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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