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왔을 때 '왜 수십만 원을 주며 저런 것을 살까, 저렴한 것도 많은데' 생각했습니다.
차원이 다릅니다. 물리 버튼이 아예 없고, 크래들 충전 단자가 USB-C인 것만 빼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당연하겠지만 AliExpress 1.5만 원짜리와는 천지차이입니다. Apple 기기 호환성도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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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5.21 22:41
역시 고급 이어폰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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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30만원짜리 살 돈으로 유선 30만원짜리 사면 광명찾습니다. -
댓댓글글이이 두두번번씩씩 써써져져요요
댓댓글글이이 두두번번씩씩 써써져져요요 -
무선 30만원짜리 살 돈으로 유선 30만원짜리 사면 광명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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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로 따지면 그런데 편의성이 압도적이더라구요.
저도 유선 고집했는데 무선 사고 나서 생각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
라푸아
2021.05.21 23:15
댓글 두번 써지셨어요 -
임시닉네임
2021.05.21 23:39
아무래도 무선 칩셋에 쓸 돈이 음질 향상에 들어가니, 유선 제품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고음질 음원 청취를 필요로 하지 않아 적당히 저렴한 제품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버즈프로 사용중인데 얘가 아무리 날고기어봐야 딱 10만원따리 유선이어폰수준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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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보고 그냥 클라우드 알파s 사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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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따리도 잘쳐주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인 평으론 그거보다 못하는... -
제가 워낙 밀도있는 단단한저음+ 묻히지 않은 중고음 성향 이어폰을 좋아하는 편이라 다른사람들은 평이 다를거같아서 저렇게썼는데 개인적으로 가격생각하면 디렘유선이나 티피오스 하이브리드 계열이 차라리 낫지않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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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선에는 돈 꽤나 꼴아박았지만... 무선도 노블 등등 유선 고가 브랜드에서 내놓은 제품들은 또 남다른 소리가 나더군요. 괜찮은거 같습니다. -
임시닉네임
2021.05.22 20:04
출시가 약 24만 원인 제품이 10만 원 정도 유선 이어폰보다 못하다, 제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심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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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아
2021.05.21 23:19
개인적으로 음향기기는 가격이 올라갈수록 체감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저 5천원 부터 최대 30만원 대 S사, B사 제품까지 써보니까 알겠더라고요. -
임시닉네임
2021.05.21 23:41
제가 아직 30만 원짜리 기기를 안 써서 체감이 안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번인 매우 심한 기기도 잘만 쓰는 것을 보면 막상 써 봐도 유의미한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 같기도 합니다. -
라푸아
2021.05.21 23:43
그냥 싼것이건 비싼것이건 간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면 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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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귀가 참으로 간사합니다. 써보기 전에는 체감 없을 것 같지만 정말로 딴 세상이에요. 들인 돈에 로그를 취한 정도만큼 음감이 올라가니 몇 번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백만원이 훌쩍 넘죠.. -
임시닉네임
2021.05.21 23:54
로그함수 꼴이라면 아... 언젠가는 그 조금을 올리기 위해서 수백만 원을 투입하는 일이 일어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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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1.05.21 23:52
돈값 합니다. -
임시닉네임
2021.05.21 23:55
원본 미디어 품질에 관계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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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1.05.21 23:57
그것도 당연히 좋을수록 좋죠 소스부터 리시버까지 다 급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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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원본소스빨은 CD급만 되면 충분한데 리시버 영향이 훨씬 큽니다. -
0.1
2021.05.22 01:08
제가 이말을 빼먹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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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2021.05.22 20:05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CD급은 되어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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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시대로 가면서 이제 음질 단 하나만 평가하는 시대는 지났죠..
편의성 내구도 AS 등등도 같이 생각해보면 버즈나 에어팟 류가 괜찮더라고요. 가격도 충분히 투자할 만 하고. -
임시닉네임
2021.05.22 20:05
아무래도 자사 기기에 연결하면 그것만큼 편한 것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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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버즈라던지 이런물건이 꽤 안맞더군요. 일단 그걸 쓰고 난 뒤에 추후 사용을 위해 반드시 뚜껑에 집어넣어둬야 한다는 귀찮음(...)때문에요, 대신 SBH54를 씁니다. 클립으로 꽂을 수 있고 짧은 이어폰이 동봉된 무선 블루투스 리시버인데 이어폰을 귀에서 뽑으면 선을 꽂아둔채로 그냥 목에 걸어두면 되니 편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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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2021.05.22 20:07
충전선 연결이야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이니, 누군가에게는 유닛을 케이스에 넣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다는 점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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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도 좋긴 한데, 그런것보다도 사용성, 편의성, 안정성의 면에서 팟프로/버즈는 qcy t1/t5, 소니캐스트 디렘같은 것들이랑은 급이 하늘과 땅차이긴 하더라고요. 음질 따지기 전에 기술적인 면에서 너무 체감이 나서...
근데 그 차이의 원인이 가격이라기보단, 회사의 성향 차이인 거 같긴 해요. 젠하이저 생각해보면... TWS는 음향에 손을 대본 적이 있는 테크회사(애플, 삼성, LG? LG는 TWS를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가 만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기술의 평준화가 정말 완전히 되기 전까진... -
임시닉네임
2021.05.22 20:08
안정성 정말 공감합니다. 기기 몇 대를 돌려도 한결같은 끊김이 정상이라는 말을 듣고 차이 많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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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ver
2021.05.22 01:04
버즈라이브 쓰는데 아직까지 음질은 막 좋은건 아니지만 편의성에서 엄청난 점수를 주고 싶네용.
제대로 듣고 싶을 때는 유선생각이 좀 나긴 하지만 역시 사람이라는게 게으르면 편의성을 더 보긴하네요. -
저어는 무선이 가능한 헤드폰이 있지만 음질때문에 유선으로만 쓰고있네영..... -
임시닉네임
2021.05.22 20:12
같은 기기도 연결 방식에 따라 음질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하기야 안정적인 신호 전송을 위해 압축을 하니, 당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아라 2021.05.22 07:37
저도 플러스 사고 만족하고 있어요.
Eq풍성한 놓으니 귀에 부담 없으면서 날건 다 나는 소리라 괜찮더군요 -
이어폰에 돈 많이 썼었는데, 에어팟 이후에 돈을 쓸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30만원짜리 에어팟프로 쓰는게 오히려 돈을 더 아끼고 있습니다.
편의성이 좋으면 음질따위야... 게다가 애플 기기 특유의 음색을 딱히 싫어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습니다. -
에어팟을 나오자마자 구입하여 회사에서 4년반정도 잘 쓰다 이제는 거의 맛가서 오늘 홈프러스에 방문하여 2만원대 QCY것 구입 할 예정입니다.ㅎㅎ
제게는 에어팟 맥스가 있어서 대충 쓸 TWS는 싼거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에어팟을 쓰다 QCY를 구입해 써 보니 많이 별로군요.
ㅎㅎ -
임시닉네임
2021.05.22 22:53
좋은 기기가 있으시다면 TWS 이어폰은 저렴한 것 쓰셔도 되지 싶... 지는 않네요.
체감 확실하게 하시는 것을 보니 제가 둔감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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