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싼걸 썼더니 나사 구멍 크기가 잘 안맞는다거나.. 메인보드 백플이 잘 안들어가서 결국 잘못 접혀버린 백플 지지대 부분때문에 usb 구멍이 하나 막혔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살짝 있었습니다만 동생도 ok를 외쳤으니 넘어가고, 어찌저찌 윈도우까지 설치해주고 겨우 튀었읍니다..(월요일에 쉬니까 뭔일 생기면 월요일에 불러 임마!)
좁은 공간에서 두시간동안 주변 소음(...)에 둘러싸인 상태로 작업한지라 잘못한게 있진 않을까, 여차하면 다 뜯고 전부 다시 조립해야할지도 몰ㄹ..ㅏ.. 하는 불안감과는 달리 멀쩡히 켜져서 다행이었습니다 진짜.
웬만한 기본 드라이버는 윈도우가 알아서 잡아줄테니 이제 주말동안 동생보고 알아서 굴려보라고 하고, 전 문제 생기면 건너갈겁니다.. 이제 다 끝이야! XX!!(대충 좋은말)
그리고 제 종특이랄ㄲ..ㅏ.. 선정리가 개판이지만 동생 컴 옆면은 불투명 아크릴에 어차피 책상 밑에 들어간다니 예에, 전 모르겠습니다 이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