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들어둔 미세먼지 측정기가 있는데 쫌 더 편하게 다룰 수 있도록 살짝 기능 개선을 했어요. 예전에는 측정기를 물려둔 라즈베리의 쉘에 접속해야 했었는데 지금은 웹이나 스마트폰으로 다룰 수 있는데 확실히 편리하긴 하네요.
예전의 인터페이스에요. 나름 기능에 충실히 작동하긴 하는데 측정기를 사용하려 매번 쉘에 접속하고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건 번거로운 면이 있긴 하지요.
지금은 홈 어시스턴트로 예전보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군요. 이렇게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과정도 간단했는데 설정 파일을 정의하면 esphome으로 펌웨어를 생성할 수 있고 홈 어시스턴트에 esphome 기반의 기기를 쉽게 추가할 수 있어서 간단하게 연동이 가능하더군요. 센서가 자주 사용되는 모델이긴 한지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있어서 끌어다 쓰는 느낌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었어요.
바로 이런 느낌으로요.
```
# Particulate Matter Sensor configuration section
uart:
rx_pin: GPIO16
baud_rate: 9600
sensor:
- platform: pmsx003
type: PMSX003
pm_1_0:
name: "PM 1.0"
pm_2_5:
name: "PM 2.5"
pm_10_0:
name: "PM 10.0"
switch:
- platform: gpio
pin: 5
name: "Particulate Matter Sensor"
```
간단하기도 한데 신기하기도 했고 esphome으로 OTA를 통한 업데이트도 신기하더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