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 보기 좋다고 되있지만 실제론...?
당장 소개 영상에서도 보듯이, 20.5대 9 비율이라 일반적인 영상에서 레터박스가 엄청 나옵니다. 지금 스샷이 노트10플러스라 19대9인데 이미지 안의 레터박스를 보세요....
게다가 보듯이 스피커는 메인디스플레이가 아닌 본체쪽에 달려있어서, 가로로 돌려서 보면 스피커는 어쩔수 없이 모노스피커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아니 펼치고 자시고 윙도 그냥 원상복귀시켜서 보면 그만 아닌가...
그럼 윙을 사는 의미가 없겠죠?
메인 디스플레이로 보는 16대9 영상의 실 크기를 따져봐도
LG wing : 16대9 5.6인치
폴드2 : 16대9 6.8인치. 이래서 긴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싫어합니다.
2. 무게중심
이때야 괜찮겠지만... 아니 이것도 안괜찮을겁니다.
이러거나
이럴때는...? 네비할때 좋다는데 그건 그렇다 치고 저렇게 거치할수 있는 거치대가 얼마나 있을지부터 좀 의문...
심지어 윙은 260g으로 무게만 보면 거의 폴드에 비견될정도로 무겁습니다. 그와중에 배터리는 500mah 적습니다(...)
리뷰에서 나온 물건만 보면, 메인 디스플레이쪽은 사실상 디스플레이만 달려서 그렇게 무거울거 같진 않고, 대부분의 무게가 본체에 집중되있을거같은데, 위의 사진처럼 메인디스플레이를 잡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무게중심이 본체쪽으로 쏠려서 실제 무게보다 더 무겁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사실 정자세로 폰을 들어도 사실상 노트20울트라 위쪽에 추가로 디스플레이가 달려서 무게가 더해지는걸텐데, 바형 200g 스마트폰도 무겁다고 말나오는거 보면 저건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이런 소리를 하는데.... 과연 디스플레이 면적 대비 무게로 따지면 어떨까...?
3. 협업이 안된 앱은 과연 어떻게...?
이건 아직까지 나온게 하나도 없어서 뭐라 할것도 안되지만... 과연 최적화따위 개나주는 앱을 실행했을땐 세컨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작동할지가 궁금하네요. 그냥 아무것도 안되고 홈화면이 뜰지...
그래도
힌지 자체는 굉장히 신경써서 만든거 같긴 하더라고요. 언박스테라피의 리뷰를 보는데 진짜 맛깔나게 움직입니다.
옆동네는 구글+삼성 SDK가 빵빵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