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175155
1. 좁은 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좁은 골목길 & 주차장은 큰 덩치로 인해서 많이 빡십니다. 다만, 그 덕에 운전 + 주차 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었습니다.
(영도 골목길 들쑤시고 다니다보면 다른 곳 골목길은 프리패스 가능입니다 ㄹㅇ)
2. 고속도로나 동서고가로 or 도시 고속도로(번영로)에 합류할 때 느낀 점인데 합류할 때 조심히 덩치로 밀고 들어오면 앵간하면 자리를 내준다는 겁니다.(물론 1 by 1)
3. 시내에서 50km 정속 주행해도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는다는 걸 느꼈습니다.(이 차의 주 고객층이 40 ~ 50대 남성이라는 점이겠죠? 친구 트블 탔을 때랑 차원이 달라요)
4. 연비는 신경 안 쓰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에코모드는 답답해서 안 씁니다.
(V6 3.0 + 상시 사륜인데 연비가 좋을리가요...)
5. 프레임 바디라 든든합니다. 다만, 후륜 서스 세팅은 별로...
(펠리 같은 차들은 세팅이 나쁘진 않던데...)
6. 수납공간이 정말 많습니다.
7. 또, 뭐 있죠? -.,-a;;;;
8. 아 차 자체는 꽤 정숙하다는 것입니다. V6 + 흡음재가 덕지덕지 붙혀진 차라 그런지 디젤차 치곤 조용한 편입니다.
(물론 G80 같은 차의 정숙성을 기대하면 안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