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입니다.
서울에선 스페셜티 커피가 드믈던 시절부터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 유학한 1세대 바리스타들이 커피샵을 열었죠.
몇몇 커피샵은 아예 카페 프렌차이즈화 했는데 국산 카페 프차 중 상당수가 대구 출신이죠.
오죽하면 그 일본 관광 가이드북에도 대구는 커피 수준이 높고 값이 저렴해 부산 여행간 김에 히루 당일치기로 갔다 오라고 적혀 있을 정도였아요.
지금이야 부산, 서울이 많이 올라와서 격차가 사라졌지만, 레도 대구 시람 중 커피 까다로운 분이 좀 많습니다.
9로평상도 집 근처인데 아직 한 번을 못 갔습니다 (여긴 커피집이라기보다 유명 건축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