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GMT 마스터요.
정가 1300만, 요즘엔 프리미엄 붙어 2~3천만원이죠.
서브마리너? 내가 잠수할 일이 없고요..
데이토나? 내가 레이서인 것도 아니고요..
근데 저건 한번에 3곳의 시간을 볼 수 있단 말이죠.
물론 지샥이나 스마트폰도 되긴 한데…
저 베젤과 시침 분침으로 보자마자 직관적으로 계산이 되는 건 누구도 못 따라잡는 강점이죠.
예를 들어 내가 한국에서 두바이로 여행을 갔는데 또 부모님에게 연락 할 경우 한국시간도 고려해야 한다거나 할 때 등…
그런데.. 전 딱 저 GMT 마스터의 기능만 필요하기에 튜더나 세이코, 파가니 디자인 등 다른 곳의 오마주 버전도 눈길이 가네요.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