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감이 이렇게 없어질수가 있나 싶네요.
정품쿨러가 기존에 장착되어 있어서 이왕 파워교체하는 작업을 하나... 쿨러도 바꿀까 해서 쿨러를 주문했었고...
쿨러를 교체 할려는데.... 소켓에 그 옆에 있는 고정걸쇠(라고 하나요? 막대기...)의 존재를 깜빡하고 있었는데...
정품 쿨러가 CPU 붙에서 안떨어져서 힘을 주니 쿨러랑 붙어서 탈착이 되더군요....
순간.... 메인보드 소켓 옆에 막대기를 발견하고...;;;;;;;
다행이 핀에 문제가 없어서 쿨러를 잘 교체하고 정상작동을 하긴 하네요.
그런데 어차피 쿨러에 가려서 막대기를 못 열긴 하였겠지만요... 순간 진짜 놀랬습니다...;;;;
핀 고장난 줄 알고 말이죠..;;;;;;
그런데... 예전에는 CMOS 클리어를 해야만 BIOS 초기화가 되었는데....
요즘에는 CPU 탈착해도 CMOS 클리어가 되나요???????
쿨러 교체하고 PC 를 켜보니... CMOS 가 초기화되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