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로켓배송이 딱히 절실한 동네나 사업은 아니고.
지마켓/옥션의 스마일 뭐시기는 가입해 뒀는데, 이건 결제 금액만큼 포인트를 주고 거기에 쿠폰이 따라오니까 그냥 걸어뒀고.
11번가 우주패스는 몹시 혹했으나 아마존에서 자주 사는 게 아니라서 별 영양가 없다고 판단했고.
나머지 서비스들은 거론할 가치조차도 없어 보이는데.
네이버는 은근히 꿀이었군요. 평소에는 구매확정까지만 하고 마는데, 지른 물건 하나가 초고속으로 왔길래 이런건 귀찮아도 리뷰는 써줘야겠다 싶어서 들어갔더니 그 혜택이 쏠쏠하네요.
마누라가 음악 듣는데고 멤버십 가입한거에 추가로, 지금까지 샀던 물건 중에 아직 작성 기한이 남아있는 애들 위주로 마저 썼더니 제법 포인트가 많이 들어오네요. 몇 십원 적립해주고 입 씻는 다른 애들과는 아주 대조적이군요.
지금도 결제 자체는 네이버가 가장 편하긴 한데 앞으로는 더 많이 쓰게 될 것 같아요. 보고있나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