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206054200009?input=1195m
제목 그대로입니다. 조금 전 한국 시간으로 10시 17분(현지시간 4시 17분)경 발생했는데
해당 지역에서 저 정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실제로 이번 진앙지와 그 인근 지역에서 저 정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건
서기 526년(비잔티움 제국 시절) 일어난 안티오키아(현재 안타키아) 지진(규모 7.0 추정)을 포함해서 역사적으로도 몇 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11분 뒤인 10시 28분(현지시간 4시 28분) 인근 지역에서 후속타로 규모 6.7의 여진이 또 발생했구요.
이제는 불의 고리(환태평양 조산대)가 아닌 곳에서도 강진이라니...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