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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1067400065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상인들이 무료회 제공 행사를 여는 등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 21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어시장 상인들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상인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하루 준비물량 300㎏(750인분)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인원수대로 1인분씩 광어회를 무료 제공한다. / 이벤트 기간 무료 제공되는 회는 총 3천㎏으로 7천500인분에 달한다. 판매 가격 기준으로는 1억1천250만원어치에 이른다.
무료로 제공되는 광어회는 포장이나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고 어시장 2층 양념집에서만 먹어야 한다. / 상인들은 양념집 이용객에게 받는 상차림비도 기존 1인당 4천원에서 2천원으로 할인해준다.
(중략)
상인들은 최근 어시장 일부 업소의 바가지요금이나 호객행위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자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중략)
나현 소래포구어시장 상인회 총무는 "물치기·저울치기·호객행위·바꿔치기 등 4개 근절 행위 적발 시 무조건 영업정지를 하고 3차례 적발되면 퇴출하도록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하고 있다"며 "상인들이 하나가 돼 어시장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략)"
상인회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예상 댓글: 대형마트 개점이 답이다, 그래도 안 간다 / 저도 횟집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