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3080 리뷰글 쓰는 중입니다. 사실 별건 없어요. 어제 파운더스 에디션의 벤치마크는 나왔잖아요. 성능은 거기서 결론이 다 났지요. 그래서 빨리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사라졌고, 쓰는 중간에 이런 딴짓도 하고 있습니다.
10시 발표에 맞춰서 글을 올리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화요일에 RTX 3080을 받아서 목요일 밤 10시에 올릴 정도로 부지런하지는 못합니다. 중간에 다른 걸 아무것도 안 하고 여기에만 메달린다면 가능하겠는데 다른 뉴스도 써야 하고 하여간 잡다한게 많아요. 부모님 집에 얹혀 있는거라 환경도 썩 쾌적한건 아니고.
그래서 10시에 가격 풀리는 거나 보려고 했는데 다나와의 이벤트 페이지는 다 접속이 안되네요. 가격 비교 페이지는 들어가지지만 이벤트 가격은 거기에 안 올라오고요. 100대 한정 판매는 이벤트 가격이라 상시 판매가와 다를 수 있고, 그래픽카드도 종류가 많아서 전체적인 가격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글은 다 쓰고 나서야 자겠지만, 가격은 그냥 포기하고 내일 오전에나 봐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