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2HG70이 DP포트가 잘 죽는다던데 하필이면 제겄도 죽었더군요.
그래서 오늘 기사님이 와서 가져가셨습니다.
수리하는데 3일정도 걸린다네요.
그래서 임시로 CRT를 쓰는데 메인컴은 아날로그 출력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서브컴을 쓰는중이에요.(6700k 64gb gtx1070)
다행히도 메인컴 스피커가 방자형이라 CRT를 문제없이 올렸습니다.
그나저나 100hz CRT가 144hz짜리 게이밍 모니터보다 부드럽네요. 화면만 컸어도...
서브컴 오랜만에 써보니 오디오가 정말 구립니다.
메인컴은 ALC1220A인데 서브컴은 ALC887이더군요
소리의 섬세함이나 해상력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리얼텍이라고 다 같은 리얼텍이 아니네요.
역시 crt모니터를 기억한다면 그 특유의 감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