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휴대용 모니터를 구매하여 매우 매우 잘 사용중 입니다.
특히나 밖에서 문서나 코딩할때 상당히 편리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단점이나 제품에 따른 단점은 항상 존재하지요.
특히나 다양한 전력을 받는 (5V 20V)제품은 상당히 무엇인가 많이 탑니다.
1. 케이블
C타입 입력을 지원하는 기기인 만큼 그 특징또한 동일합니다.
저가형 또는 규격외 케이블 또는 내구성 약한 케이블 사용시 사용중 상당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가 겪은 문제로는 일정 사용시간을 사용하면 터치가 튀거나 화면이 깜빡 거립니다.
2.전력
C 타입 2개를 데이터, 데이터 + 전력공급을 지원합니다만 생각보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상당히 까다롭게 케이블을 가립니다. -> (ex 삼성 덱스) 또 5V 전력 공급시 덱스 모드는 실행도 안되고 별도 PC를 물릴경우 밝기가 눈물날 정도로 낮아집니다. 이때는 PD지원 보조배터리를 물려주면 깔끔히 해결되지요. 즉 케이블 둘다 정상적이고 품질좋은놈으로 또 규격내 케이블을 사용해야합니다. 제가 워낙 케이블이 많다보니 이상한 규격까지 가지고 있다가 이것 때문에 이상한 뻘짓을 많이 하였습니다.
3.색상 설정 헬게이트
디스플레이 자체가 뭐 엄청나게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색상 색감 색온도가 상당히 틀어져 있습니다.
기본 디폴트 셋팅은 물빠짐(제품마다 다르며 정상적인 놈도 많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우스랩 기준) + 흐릿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이건 한참 셋팅값을 맞춰 지금은 상당히 봐줄만합니다.
그럼에도 추천하냐?
음.... 외부에서 작업이 많다면 정말 괜찮은 선택입니다.
초기와 달리 지금은 중국산 저렴한 제품도 많고 또 괜찮은 제품도 구매할만한 가격이거든요.
특히나 터치가 지원되는 제품은 또 그 나름대로 편리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간편하진 않습니다. 케이블도 이것저것 챙겨야 하고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녀야 사용할만 하거든요.
이러한 리스크를 질머질 수 있다면 만족할수 있지만 무거운걸 싫다 한다면 절대 비추천 합니다.
(저야 워낙 가방에 이것저것 많이 들고다녀서 저거 추가된다고 큰 차이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