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입니다마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왠 아저씨가 들어와서는 사장 나오라면서 고래고래 소리치고..
막 사진찍으면서 욕하는거 말리다가 손목이 심하게 꺾였습니다.
그래서 경찰 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나이가 50대는 최소한 넘어보이셔서 어지간하면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나는 그 새끼 때린적 없다!"라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시더라구요.
ㅎ 그러면 어쩌실건데요 CCTV영상있는데.
형사님한테 보여드리니까 빵터지면서 이 아저씨한테 현실은 실전이야 시전해주시겠다고
뭐 끝까지 사과안하시면 법대로 해야죠.
저야 조사받았고 증거자료 넘겨드리면 끝이지만
이분은 이제 조사받고 ~ 검찰도 보고~ 재판도 가야되고~
한 몇달 귀찮으시겠죠.
그래서 현실은 실전이야 시전하려고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지장꾸~욱 찍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