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 전에 팔아서 그 돈 나스닥에나 넣어놓고 갈 생각이었는데.. 쓰다보니 여기저기 많이 찍어먹어서 중고가가 영 좋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게다가 거의 최후의 SSD 교체가 되는 맥북프로인데다가(2016 논터치바가 마지막이던가요) 키보드도 멀쩡한게 달려있는지라(16인치 신형은 토나오게 비싸서 논외) 그게 또 참 걸리구요. 어설프게 2016 버전 256GB 쓰느니 그냥 2015 버전 쓰면서 1TB SSD로 교체해서 쓰는게 만족도는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요즘 미국 테크주식들 오르는거 보면 참 이거 팔고 가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애플 시총이 1600조를 바라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
생활비는 빌리고 안갚으면 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