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튀어나온 샘이니, 들이받느냐 어떻게든 틀어서 다른 곳에 부딪히느냐의 선택지에서,

나타난 게 사람일 경우 부딪히면 문제가 되겠지만 사람이 아니라면 들이박는 편이 탑승자에게 피해가 덜 오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한 게 아닐까요.

그런 결과물의 페혜를 영화 아이로봇에서 보았던거 같아요

차 사고가 난 윌 스미스는 자신을 구하려던 로봇에게 아이 먼저 구하라고 명령 하지만
로봇은 아이의 구조 확률이 높지 않다고 판단해서 월 스미스를 먼저 구하죠

기계의 관점에선 더 좋은 계산을 한것 이지만 인간의 관점에선 이해가 힘들어요
어쨋건 문제점 발견 되었으니 개선이 되겟지요

사람에게도 그런 딜레마가 참 많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실려온 의식불명의 지인이냐 면식은 없지만 급성 쇼크가 일어난 중환자인가...
둘 다 확률이 비슷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한명밖에 소생조치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느 한 쪽을 살려도 그 사람에게 책임을 묻기는 힘들죠.

솔직히 이 문제 또한 비슷한거 같네요. 상황은 모릊만 해당 차량을 사람이 몰고 있었어도 갑자기 눈 앞에서 무단횡단자가 튀어나온다면 결국 칠 수 밖에 없는데 자율주행차량 또한 판단 및 브레이크 작동 시간이라는게 있으니 사람을 칠 수 밖에 없다고 말이죠. 긴급 제동장치마냥 앞에 뭐 나타나면 상황 판단 없이 즉각적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아 정지하는 단순한 물건도 아닌 생각하고 자율 판단하는 AI니까요.
저 자율주행이 도로 위를 차량마냥 걸어다니는 정신병자를 멀리서 와서 끝까지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해서 밟고 갔다면 모를까 전 솔직히 사람이 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갑툭튀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도로에서 깝툭튀 하는 고라니같은건 그냥 치고가는게 운전자에게도 안전합니다 아마 그런걸로 인식한거 아닐까요

그쵸 역시 고라니는...(먼산)

자리니 킥라니는 그저 눈물...(먼산)

앗... 아아....(자킥 둘다 해당되는 1인)

??? : 이봐 젊은 친구, 사람답게 행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