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2+오토매틱 시계 사용 중인데
시계에서 스포츠 관련 측정, 시리로 알람 사용(요리할 때 사용), 에버노트 확인(마트에서 핸드폰 안 꺼내고 살 목록 확인 가능), 폰이 가방에 있어도 통화가 가능(자전거 이동시)
이런 게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끌립니다
지금 시계 살 때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디자인이 진짜 너무 맘에 들었음)
무겁다는 점, 시간과 날짜 외에는 볼 수 없다는 점(너무 당연한가요)
오토매틱인데다 무거워서 운동 시에 찰 수 없다는 점이 좀 불편하네요(174g)
파일 이동이 아무래도 불편하다는 점에서 아이폰은 살짝 꺼려지기는 한데
거기다가 2년 통신사 계약이 아직 1년이나 남았습니다..
친구 6s와 제 픽셀을 한 150~200유로만 받고 그걸로 버티다가
나중에 중고 xs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아.. 애플워치 안드로이드에서도 쓸 수 있게 해주지..ㅠㅠ;
홈팟을 컴퓨터 연결로도 블루투스로도 쓸 수 있게도 좀 해주고..ㅠㅠ;
저도 애플이 아닌 다른기기의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많이 하곤 하는데
애플 얘내들 이랬다면 지금가격보다 상상을 초월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뭔가 많이 아쉬운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