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에 첫 유대인 이주자가 도착했다. 주로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쪽의 유대인들이 왔으며 소련 밖에서도 이곳에 정착하는 유대인이 생겼다.
유대인 자치주가 타 시베리아 지역보다는 낫다고 해도 우크라이나나 벨라루스, 서러시아에 비하면 인프라가 뒤떨어졌고, 겨울철 추위도 매서웠던지라 처음에 유대인들이 개간 작업 및 겨울철 날씨 적응 문제 등으로 고생을 해야했다.
그나마 당시 이곳에 터잡고있던 고려인들이 도와주어서 겨우 정착할수있었다.
그러나 독소전쟁 시기에는 전장이 된 소련 서부지역과는 멀리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발트 3국, 서 러시아 일대의 유대인들이 독일군에 의해 끌려나와 학살당하고 수용소에서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다가 죽어나간것과는 다르게 유대인 자치주의 유대인은 새옹지마 격으로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
뭐 지금은 유대인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타주에 병합한다는 말이 있다네요.. 저래보여도 경상북도보다 크다는...지금 이스라엘보다 더 크고..
만약 저기에 유대국가가 만들어 졌다면.... 좋았을런지... 난장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