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가 다녀왔습니다.
2. 테이프가 오늘 마침 딱 도착했습니다.
기글 테이프는 받으면서 3개가 아닌거같아서 이상했는데
1+1 이벤트를 진행하신 모양이네요. 휴가가서 많이 봤는데 ㅋ
기글 내에서 물건 주고받을 일이 있으면 써야겠습니다 :)
휴가는... 보라카이에 있는 동안 비 5초 맞았다는 말씀으로 대신해야겠네요.
1호 태풍이 비구름을 싹 쓸어갔다고... 비 없는 우기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38도까지 올라가니까 진짜 덥긴 덥더군요.
날씨는 좋았던 반면에,
시장이고 슈퍼고 트라이시클이고 공항이고간에
필리핀 현지인들이 점점 더 관광객들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워대서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졌다는 게...
이미지 버리고 와서... 아마 필리핀 수준이 올라가지 않는 한
제 생전에 보라카이는 다시 안 갈 것 같아요.
그리고 보라카이 메인로드 공기는 명동보다 더 안좋아요. ㅎㅎ
가서 폐병 얻어왔습니다. 조금만 건조하면 기침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