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서 스마트씽스 기반의 IOT를 활용하면서 제법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래사용한 온수매트를 버리고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를 구매하면서
어차피 비싼거 구글어시스턴트도 되는 고급형을 사서 편하게 쓰자 하고 싱글벙글하고 질렀는데
음.
쓰레기에요.
IOT가 된다는 물건이 연결성이 최악입니다.
제품이 연결이 됬다가. 안됬다가 하며
제품을 동작시키려고 선택하면 앱이 강제로 종료됬다가 안됬다가
또 어느날은 잘 제어되다가, 다시 어느날은 제어가 안되다가.
가입은 3번을 했어요. 막 가입한 정보로 비밀번호 찾기를 했더니 없는사용자 ID라고 하더군요
개인정보수집은 받으면서 서버반영은 한참 느린가봐요.
오- 구글 어시스턴트 기대둥둥둥.
연동 딱 했더니 좌측아 온도 몇도로 해줘. 우측아 온도 몇도로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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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IOT라면서 연결성도 그지같은데, 고작 이런기능이라니..
장치 연결성부터 유지성, 계정관리 등.. 최악 그자체네요.
2만원짜리 스마트 플러그가 이렇게 연결되면 쓰레기라 욕먹죠..
이따위걸 하겠다고 제품이 지원하는 기능을 앱으로만 동작하게 해놔가지고
기본 제공되는 리모콘에선 안되는것도 있으니..
에휴.
보일러 룸콘제어기도 바꾸는게 좋을거 같았는데 안하길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