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오는데..
앞마당 멀티를 만들었는데도 대기 20분이군요.
5시+평일인데도.
거기에 이젠 포장용 키오스크에 인터넷 판매도 하네요,
이번에 시킨 건 소군과 새우교자, 고기만두, 오이무침입니다.
소군은 군만두에서 부추를 빼고 돼지고기 맛을 극한으로 강조한 느낌이고, 새우교자는 새우 넣은 딤섬, 고기만두는 피가 조금 두툼한 딤섬, 오이무침은 오이에 마늘과 라유 및 식초 등을 넣어 단무지 대용으로 먹기 좋습니다.
만두는 모두 속에 돼지고기가 기본에 각종 야채 등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넉절하게 쪄지거나 익혀져 있죠.
이 정도면 서울에서도 더 낫다고 할 곳은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