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폐 변천사입니다.
영국과 영연방의 군주 엘리자베스 2세는
1952년 26세부터 현재 92세까지, 68년간 재위에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이죠.
1945년 2차 세계대전의 종전 직전에 군에 입대하여 활동한 경력이 있기에, 2차 세계대전 참전자이기도 합니다.
재위 중 14명의 영국 총리와 13명의 미국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영국에는 왕이 죽어야 다음 왕이 들어서는 전통이 있기에, 양위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다른 유럽 군주들은 현대의학의 발달에 따라 일찌감치 양위하고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행보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어머니도 101세로 장수했기에 그 유전자에 따라 앞으로 10년은 족히 더 살 것으로 보이며, 어머니가 90세일 때보다 더 건강해보인다는 말이 도는 걸로 보아서는
이런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 (*50년 넘음)
71세 찰스 왕세자는 과연 즉위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세계 n대 난제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는 1대 대통령~현 대통령까지 재위기간이 겹칩니다. 몇대가 더 겹칠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