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쓰는 이불 5개랑 배갯잎이 전부 민무늬 흰색인데요
쉽게 더러워지니까 위생상태를 알기 쉬워져서 관리힐 시기를 잘 알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지만 그건 이론이고 누리끼리 해진거보면 알듯이 그냥 더러운채로 쓰는게 일상입니다 두세달에 한번이나 올까 말까
조금 더 비싼 큰통을 쓸거라 이불 세개넣고 남는 공간이 아까워서 집에서 빨아도 되는것도 들고왔어요
후드티.. 선크림이랑 시시크림 바를때 티안나게 하려고 목까지 칠하다보니 2일씩만 입으면 목이 닿는 부분에 다 묻어서 누렇게 변해요
그런데 이게 오른쪽 퓨마티는 평범한 아시아 남성 , M사이즈고
왼쪽 아디다스티는 아마존 오배송으로 엉뚱한게 온.. 미국 여성 L사이즈 '크롭'티거든요.
그런데 대보면 말이죠
새로 길이는 크롭티인데도 별로 안차이 나고..(키175인 제가 입을때 바지지퍼가 거의 가려지고 엉덩이는 반 가려지는 수준..) 허리통 좌우폭이나 어깨사이즈는 미국 '여성'L이 훨워월씬 커요
저거 사이즈가 l위로 x xx xxxl까지 있고 그위로 플러스 사이즈가 따로 있던데..미국 여성들은 도대체 얼마나 큰걸까..하는 상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이런 잡생각을 하면서 이제 돈을 넣는데
어?? 8천원???
10월에도 같은 통에서 같은 옵션으로 돌렸는데...천원이 올랐습니다
정말 내월급이랑 시력빼고 다 오르는군요!!
옆을 보니까
저 인형들은 카카오에 저작권료를 줄지 안줄지 궁금할정도로 적당히 애매하게 뭉게져있어요. 이름은 러닝맨이래요
대강 월광보합이라 부르는 그거..
저번에 납품했던 g41에 울프데일 보드셋트도 저런거에 들어갔더군여.뭐 펜티엄스리866쓸때도 날아다녔던 에뮬레이터랑 게임들이니 e5300이나 ,p6300같은거면 완전 오바스펙이죠.아직도 불량율이나 전기세를 생각하면 3천원 더내고 차라리 샌디셀조합으로 사가는게 나앗을거같은데..싶지만 전기세야 그 용산업체가 내는것도 아니고.
사실 스팩만 치면 재작년에 죄다 폐기했던 초기형 아톰보드로도 충분할거같은데 묘하게 스크롤랙이 있다더라구요..역시 대다네..
세탁후 건조까지 했는데 표백제까지 별도로 넣은거치고 별로 하얗지가 않네요 2년째라 그럴만도 하겠죠... 여름쯤에 새로 다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