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님한테 바이럴 당해서 지르게 된 파인씰 인두기... 잘 쓰고 있습니다.
파인씰(아마 원본인 TS100도)은 팁을 나사로 고정시키는데 센스없게 십자나사가 들어갑니다. 팁 바꾸려면 작은 드라이버 어디선가 찾아와서 돌려야 하는데 물건 놔 두는곳이 제자리인 사람에게 드라이버는 있지만 있지 않은것과 같은것이라는게 문제죠.
그래서 한동안 나사 육각으로 바꾸고 케이스에 렌치 넣고 다니다 슬슬 렌치도 하나둘씩 없어져서 결국 손나사로 바꿨네요.
이제 케이스에 렌치 넣고다닐 필요 없이 팁만 끼워서 다니면 됩니다
정작 이제 도비생활 청산해서 땜질기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졌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