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화 구독함에 약 5년 전 쯤에 무료로 받았던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가 이유없이 엊그제 갑자기 떠올라서 보기 시작한 뒤로 두 개의 탑 확장판까지 구입해서 봤습니다.
분명 처음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 전부 봤던 것들이고 내용과 결말도 다 아는데 왜이리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보면서 이번에 느낀거지만 사운드 트랙부터 시작해서 음향효과, 특수효과까지 무엇 하나 요즘 영화에 크게 밀리지 않는 것이 참 대단합니다, 나온지 대강 20년 쯤 다 된 영화들인데..
마지막 왕의 귀환도 확장판으로 구입해 볼 생각인데 일단 밤이 늦었으니 낮에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