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존윅3를 보고 왔습니다.
역시 존윅입니다. 사람잡는 방법이 참 다양하네요.
책의 색다른 사용법이라던지, 최신 방탄복 대응방법이라던지 아주 유익한 영화였습니다.
일본어 못하는 일본인 빡빡이와 매너좋은 그 부하 둘에대한 팬서비스도 흐뭇했고.
동물 애호가 존윅이 주인공인 영화답게 계란 좋아하는 멍멍이 2마리도 나오더라고요.
거기에다 마무리로 모피어스와 네오가 같이 4편을 예고하며 끝내는데서 소름돋는게 정말 크..
여러분 존윅 보세요. 꼭 보세요!!
ps. 그나저나 일본어 못하는 일본인때문에 웃음참느라 힘들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의외였던 부분이 의회에서 내려온 심판관(?)이
멀쩡하게 살았다는게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