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it/view/2019/05/340378/
최근 중국에서 1987년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프레온가스가 2013년 이후 거의 연간 7000톤이나 배출되고 있었다고 하네요...
하....중국 이것들이 정말.....
이산화탄소에 미세먼지도 모자라 이젠 프레온까지...
지구입장에서는 정말 암덩어리네요.
프레온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프레온은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이 쉽고에어컨이나 냉장고의 냉매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지구의 오존층을 파괴한다는점 때문에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해 국제적인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CFC 분자 하나에는 염소원자 3개가 있는데 염소원자 하나당 무려 10만개의 오존분자를 산소분자로 바꿔놓으며
배출된 프레온 가스가 대기에서 사라지려면 100년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거의 30년동안 여러 나라들이 노력해서 기껏 프레온농도 낮춰놨는데 거기다가 프레온을 부어버리네요...
이건 뭐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p.s.
그럼 작년여름에 한국이 불타오른게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