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오사카입니다.
숙소를 여기 혼마치로 잡고서 바로 먹는 점심은 바로 라멘입니다.
이 가게 이름은 중화소바 프랑켄..
한국인들은 없고 죄다 비즈니스맨이군요.
그런데 토핑이 심상치 않군요.
아마카라미소 라멘에 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철푸덕 하고 떨궜죠.
차항 세트까지 1350엔 입니다.
먹어보니 처음엔 정신나갔나 싶었는데 납득가는 조합입니다.
매콤하면서도 적절히 짭짤한 감칠맛이 나는 된장 베이스에 그걸 저 바닐라 초코 아이스가 매운 뒷맛을 잡으면서 크리미한 향을 더합니다.
그래서 심히 당황스럽군요..
차항은 또 맛이 정석적입니다.
딱 짭짤하개 잘 볶아진 느낌?
여러가지로 사도에요..
그런데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