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랑하지만 커봐야 6인치대 남짓인 스마트폰에 1440p급의 고해상도를 굳이 써야하는가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거든요
멀티태스킹 빡시게 굴리는 데탑, 노트북이야 1440p 1800p 2160p 올라갈수록 너무 훌륭해지는데
스마트폰은 그냥 1080p급도 아주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노트4 쓸때, 갤6엣지 쓸때, 디스플레이 참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오버 스펙이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차라리 고주사율을 넣어주지!하고요.
그러다 갤21 시리즈가 나왔을때 고주사율에 1080p를 달고나온 갤21플이 마음에 딱 들어서 사서 잘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갤24플은 오랜만에 1440p로 사양이 올라갔더라고요
그래서 1080p인 갤24가 차라리 맘에 드는데 이건 램이 8기가네....
일단 지금 쓰고 있는 폰의 삼케플이 8월에 끝나서 그때까진 잡생각 안하고 쓸렵니다,,,,
갤25 존버를 할지 아이폰을 고민해볼지
그러고 보니 14년도에 1440p 패널달고 나와서 따땃했던 LG G3와 갤럭시 S5 LTE-A 모델이 생각나네요
노멀 모델을 같이 보니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