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기출 맛봤는데 어으 좀 맵네요. 그 단어부터가 정말... 어떤 느낌이냐면, 그 뜻을 가진 단어에 대한 동의어를 최소 두개는 알고있는 느낌... 그정도로 신박하면서도 랄부를 하도 때려서 두동강으로 분리되는 수준의 단어가 나와서 정말 쉽지않습니다. 영어로 돈띵겨먹고 살던 본인도 아 이건좀ㅋㅎ;; 싶은데요.
인서울 하위대학껀 대강 80-90점 정도 나오는거같고 한양대꺼 60-70점 전후 나왔네요. 인류의 욕심은 끝이 없고, 현재 본인은 지금 재학중인 대학에 극도로 불만족하고 있지만 딱히 뭐가 될거같진 않다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중.
이쯤되면 단어장도 단어장이지만 차라리 기출과 독해를 풀면서 영영사전 하나 구비해놓고 그 단어나 숙어가 가진 의미의 느낌을 외워야 정확한 공부가 될 듯 한데... 애초에 영영사전이 편하기도 하고. 전자사전이나 하나 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