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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7.20 20:02

부모님한테 선전포고 했습니다.

프레스핫 https://gigglehd.com/gg/3219620

조회 수 1138 댓글 16

내년에도 내가 이 집에서 여름을 나게 된다면 그때는 직접 에어컨을 설치 해버리겠다고...

물론 창문형 에어콘요 ㅋㅋ

근데 제 방만 창문이 있고 부모님 침실이랑 거실은 좁긴해도

창문이랄것도 없어서 2미터짜리 미닫이 문이 전분데

베란다가 있어서 실외기쪽은 베란다로 향해야 되구요.

솔직히 월 10만원 안되게 하면 충분히 30만원에 에어컨 사면 뽕 뽑지 싶네요.

근데 제 방쪽은 창문이 있어도 복도식 아파트에 복도쪽이라

맨 끝집이라도 옆집에 소음이 걱정됩니다.

거리가 3, 4미터 정도밖에 안떨어져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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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20 20:06

개인적으로는 그냥 벽걸이나 스탠드형을 추천드리지 말입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건 조용하고 참 좋네요...
?
프레스핫 2018.07.20 20:08

따로 구멍 뚫어야되고 해서요 ㅠ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20 20:09

집 헐 거 아니면 한번 뚫은 구멍은 누군가가 다시 재활용 합니다. 이사할 때 에어컨 두고 가셔도 되구요.
?
프레스핫 2018.07.20 20:17

아 갑자기 생각났어요 전주인 아지매가 에어컨을 썼던 기억이...
그냥 제 방은 어차피 엄청 좁으니까 전에 올린 그 쿨프레소 한대 들여야겠네요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20 20:19

그러면 어딘가에 구멍이 뚫려 있을겝니다.
아라 2018.07.20 20:06

수랭식 냉풍기도 의외로 시원하더라구요.
?
프레스핫 2018.07.20 20:08

음... 너무 크고 무겁지는 않나요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20 20:19

중형이 제습기 사이즈입니다.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8.07.20 22:30

그거 썼다가 원목 바닥 다 뒤틀렸습니다...쓰지마세요 ㅂㄷㅂㄷ...
는 지금 집 아니고 전에살던집인데 아마 전주인이 원목깔때 싼걸로 깔아서 그런것 같긴한데...
이루파 2018.07.20 21:01

한가지 드는 의문이..
'전기세는 누가 부담하나요?'
?
프레스핫 2018.07.20 22:10

제가 내죠 뭐 ㅠㅠ 저는 도저히 못살겠어요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8.07.20 21:32

이동식 에어컨 추천 드립니다 배관만 창에 칸막이 달고 쓰면 되니 구멍을 안뚫어도 되죠
다만 실내 소음과 무거운 무게는 단점입니다 뭐 바퀴가 달려있긴 합니다마
벨드록 2018.07.21 01:04

저도 이쪽… 창문으로 배기만 잘하면…
야생여우 2018.07.20 22:14

창문형도 20kg은 되더군요.. 나오는 물을 자연기화 시켜주는 제품도 있지만 가격대를 보니 배수하는 제품으로 사실텐데 그런 제품을 사신다면 20kg짜리를 창문에 바깥쪽으로 기울어지게 설치해야되는거라서 힘듭니다. 거기에 실외기가 합쳐진 구조 탓에 소음은 덤.. 사고 싶은 제품 후기를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ack 2018.07.21 06:50

전기세도 본인의 계좌에 설치?
?
프레스핫 2018.07.21 09:51

넹 ㅋㅋ 십만원 넘어도 제가 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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