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쓸 가치가 있나봐요. 전 룸메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버즈 쓰라고 합니다.
그래도 2월 중순까지는 딱히 생각이 없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쿼드비트4가 워낙에 잘 맞는(음색이 취향에 맞습니다.)이어폰이고, 바깥에서는 이어폰을 안쓰니까요.
그러다가 S21를 어머니 사드리면서, 초기구매 혜택 쿠폰으로 버즈 플러스를 질렀단 말이죠. 본인은 이어폰자체를 안쓰시니 이 이어폰은 제꺼가 됩니다.
중고로 팔아치울까 그냥 쓸까 계속 고민하는 요즘입니다. 팔거면 미개봉으로 팔아버려야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나중에 QCY나 사볼까 생각한적은 있다만, 버즈+은 좀 가격이 있는 이어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