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자려고 누워있는데 갑자기 휴대폰이 울리더니
계정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이 감지되었다고 구글 계정이 잠겨버렸습니다.
일단 무단침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비밀번호부터 변경하고 잠김을 풀어야죠.
몇 년간 방치하던 비밀번호를 강려크한 비밀번호로 변경하고, 휴대폰 인증을 통해서 잠김을 풀었습니다.
무단침입이 발생한건 집 컴퓨터라네요. 무슨 일일까.
윈도우디펜더 빠른검사에서 걸리는건 없으나 MZK에서 크롬에 뭔가 끄나풀이 끼어있다고 나옵니다. 에라이.
여튼 해결이 된 것 같으니 다시 로그인하고...
생각해보니 계정이 잠기면서 모든 세션이 다 로그아웃 되었습니다. 어이구야.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노트북 등등 로그인 해야 하는 기기가 양손으로 꼽아야 할 정도인데 좀 귀찮게 되었네요.
회사 출근해서 이쪽은 문제 없는지 오전내내 컴퓨터 점검하고 있습니다.
잡일 하고 있으니 시간 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