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들 입니다.
저 맥그리들이란 물건은 빵을 팬케이크로 만들어 푹신하고 달고(칼로리는 신경 꺼야죠..), 거기에 소시지나 베이컨, 치즈, 계란 등을 끼워 먹습니다.
단짠단짠의 정석으로, 느끼하면서도 중독적이죠.
아침 9시 아무것도 없는 아키하바라에서 저거 하나 시켜서 먹고 느긋하게 나서면 딱 좋습니다.
먹으면 아주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저 애플파이도 한국은 워낙 창렬해서 망했지만 홍콩이나 일본 등으로 가서 먹어 보면 잼과 사과가 가득하니 맛이 차원이 달라요.
필레오피시처럼 저 맥그리들도 부활하길 바랍니다.